Daily dairy diary 2014. 12. 11. 02:00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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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L award빠가난걸 대란이라느니 뭐라느니

그런건 그냥 조용히 발권하고 조용히 다녀오면 되는데 결제가 안되느니 마일차감이 안되느니 취소 변경이 어떠느니 노쇼가 어떠느니

일단 탑승하고 150불내고 변경해도 되겠죠^^ 하면 계정잔액 마이너스를 찍을 수도 있거늘

뭐 오늘만 사시는 계정들이라 abuse로 계정폐쇄를 당해도 아무렇지 않다는건가

나도 스새끼들 불쌍해서 동정이랍시고 정보 몇개 던져주면 델타에서 모니터하는거 아니냐고 쪽지로 삭제해달라고 그러고

내가 번데기란 말은 아닌데 내 앞에서 주름잡으며 뺑뺑거리는 아주매미들을 보니 이것 참 통탄 할 노릇노릇노릇노릇

 

2.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쓰고 싶었는데 막상 쓰려니 까먹네

이제부터 메모기능을 잘 활용해야겄다

 

3. 소유와 경영은 분리되는게 맞거늘 그 놈의 출자순환으로 비상장회사를 장악해서 그룹 전체를 해먹고 갑질을 해대니

이번 땅콩사건을 계기로 좀 머한항공은 머한이라는 말을 좀 빼고 한진항공으로 바꾸길 바람

쪽팔려 죽겠음

 

4. 여담으로 한국 캐리어를 타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가 저 로열패밀리의 삽질도 한 몫을 하고 또한 아주 경직되면서 받는 사람 불편하게 하는 서비스때문

US캐리어 서비스가 어쩌구 저쩌구 해도 항상 타고다니는 이유는 나는 오히려 크루들의 인간적인 면모가 더 좋기 때문임

차라리 갤리에서 떠들고, 살자고 먹는건데 이왕 먹는거 갤리에서 웃으면서 먹고, 갤리에서 책읽고, 갤리에서 착륙해서 체류할 장소의 어디어디가 재밌어서 기대된다고 들뜬 모습이며, 그들도 합리적인 경제인이기에 유니폼을 입고 면세점 쇼핑을 하는것도 당연하고, 문자를 하는것도 당연하고

(물론 한국바닥에서 승무원이 꼴같지 않는 선민의식과 일반 시민들의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하나의 직업이 아닌 선망의 대상으로 보는 관점을 버린다는 가정하)

사람이 사람냄새나게 사는게 사람사는 곳이거늘 왜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건지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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