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airy diary 2014. 7. 9. 03:16

20일간의 간단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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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누르렁거리는 누렁이가 있는 태국과


언제나 한결같은 더위를 선사해 주시는 플로리다


미친척하고 JFK에서 브루클린까지 시내버스로 다녀오고 가는데 2시간 오는데 2시간
처음엔 히스패닉 그 다음 흑인 그 다음 브라질계 흑인 그 다음 중국인
사는 지역별로 다양한 승차집단


기대가 커서 실망이 컸던 핫산국
이놈의 나라는 브라더 브라더 프랜드 프랜드 하면서 사람 통수를 쳐대는지
카이로 기차역 보안검색대에서 군인이 내 가방에 있던 담배 삥을 뜯질 않나
이미 타버린 국가입니다
내 아랍어를 조금 할 줄 알아도 이모냥인데 걍 쌩으로 갔으면 ㅡㅡ


라오스에서는 솔직히 이박 삼일 내내 카이로 공용식수대에서 물 잘못먹고 10분단위로 설사한 기억뿐...


태국 농카이에선 괜히 비자런하는 인간들 때문에 엄한데 불똥튀고


정신못차리고 자극적인 태국음식 계속 먹음


그리고 서울에서 잠깐 스탑오버하고


피ㅡ치


깡패같은 나라 사슴들은 여전함


교토의 후시미이나리에서 heeling함



고베는 활기가 업ㅂ다
어딜 가든 도시가 아파보임
감성팔이를 하는게 아니라 1995년 이후로 시간이 멈춘듯




그에 비해 오사카는...
역시 大阪民国다운 저력

한가지 예로 호텔 옆에 한큐 노상 건널목이 있는데 이놈의 건널목 시간대 아다리가 제대로 맞아 상하행선 급행 준급행 보통 왔다갔다 차단기가 5분넘게 닫혀있다 간신히 열리자 마자 바로 열차온다고 차단기 내려가는 벨이 울리는데 우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오며가며 차단기가 내려와도 손으로 잡고 건너고 있고
뒷 사람을 위해 잡아주는 센스가 있을까 싶어 보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걍 놔버리는데 뒷 아줌마 차단기 봉에 머리 쳐맞는 상황 발생

못말려 못말려
이렇게 오사카의 밤은 조용합니다



여길 가지 말았어야...
정작 갈 사람은 빈손으로 나오고 데려간 사람의 손에 UA B747-400이 들려져있고

아무튼 20일간의 세계일주의 밤은 오늘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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