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airy diary 2014. 8. 29. 08:08

착한 박대리를 찾아서

 

 

 

 

 

2011년 초에 아이폰4를 구매할때 븅딱같은 내장형 배터리때문에 고통받아 당시엔 혁신적으로 불렸던 산요 에네루프 L2B 외장 밥통을 사서 뽕뽕따리 뽕뽕따 잘 쓰고 다녔음. 아이폰 4S때도 잘 썼고

당시 출력 1A에 5000mAh로 거의 두번은 충전해 다녔는데 이게 어느 순간부터 점점 머구가 되가더만 지난 6월부터 충전을 하면서 넥서스 5를 쓰면 조금이나마 충전이 되야되는데 오히려 배터리 소모ㅡㅡ 단순히 지도하고 메신저만 썼을뿐인데...

 

며칠전 대구에 내려가서 배터리 게이지로 50%정도 충전하고 서울 올라오면서 충전해도 50%를 채우지 못해 초 대용량 외장형 배터리 랩탑에 연결해 지하철에서 충전하는 패기를 부렸다 GG치고 일본에 가는김에 배터리 주문을 하기로 결정

 

조건

1. 용량은 8000mAh 이상

2. 출력은 최소 1.5A 이상

3. USB 포트는 2개 이상

4. 가격은 5만원대 이하

 

몇개의 후보군이 좁혀졌는데

 

1. 샤오미 Mi 파워뱅크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이 배터리는 10400mAh, 2.1A의 출력 USB 포트 2개 약 500회 충전 가능

가격은 69위안(약 12000원). 가격 깡패 맞다

허나 가장 큰 문제가 초기 물량의 경우 LG셀을 사용했지만 요샌 중국셀을 사용한다는 모양. 물건을 샀는데 믿지 못해 안을 분해해 LG셀인지 중국셀인지 확인까지 한단다

중국셀 부들부들 거릴테고 LG셀이면 또 이게 진짜 LG셀인지 계속 의심할게 뻔하고

그리고 아무리 대륙이 실수를 하더라도 기대에 부응하는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어 폭발시킬수도 있으니 ㅡㅡa

결정적으로 OZ991사고 이후 배터리 배송에 관해 깐깐징어로 굴기 때문에 항공우편으로 배터리한국배송이 안됨

 

그래서 패스

 

2. 파나소닉 QE-PL302

 

 

 

 

2009년 말 파나소닉의 산요 배터리 부분 인수로 기존에 썼던 에네루프 시리즈가 파나소닉의 이름을 달고 나왔다

8700mAh로서 출력 1.5A, 2개의 포트 가격은 kakaku에서 검색해 본 결과 일본 배송료 포함 3980엔 (약 4만원)

지난번 오사카에 갔을때 한국에 있는 친구가 이 제품을 구매해달라고 해서 구매해줬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기존에 썼던 만족감도 있고 해서 1후보군에 올려놨었음

500회 가량 충전이 가능

 

 

 

3. 소니 CP-F10L 시리즈

 

 

 

 

뜬금없이 등판한 이 넘은 우선

10000mAh, 출력 3.6A, 포트 2개 가격은 5500엔(약 55000원)대의 가격

약 1000회 가량 충전이 가능함

kakaku에서 검색해보니 CP-F10LSAVP와 CP-F10LA와 두가지가 있는데 이것들이 물건을 팔기 싫은지 후속작인 F10LA에 충전기를 빼버리는 만행

스펙타운을 하면서 가격을 올려버림 ㅡㅡ 장난하나  

 

 

 

 

 

 

그래서 소니로 샀습니다

'일까'지만 배터리 하나는 닛뽕에 취한다

근데 배터리 교체형 핸드폰을 사면 해결될 일이잖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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