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airy diary 2014. 9. 4. 06:08

ICN SQ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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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라고 있는 곳에서 사진기 들고다니며 들쑤시면서 사람도 피곤하고 나도 눈치보이며 라운지 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예의도 아닌거 같아 라운지에 관한 리뷰는 잘 안쓰는 편이다

이날은 사람도 없어서 그냥 몇장 찍어봤음

근데 원래 블로그에 올리기에는 너무 빈약하기에 이쪽에 그냥 포스팅. 어차피 고정독자들은 둘다 방문하고 프롤로그 에필로그나 그외 뻘글들은 여기에 쓰는 걸 아니

 

 

 

 

 

인천공항 SQ라운지는 탑승동 4층 115번 게이트쪽에 있다

(사진출처 :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SIN SQ603 00:15

SIN SQ607 09:00

SIN SQ609 16:40

SFO SQ15 19:35

 

상시 오픈하는게 아니라 이 시간대에 운영중이니 조심해야함

탑승동으로는 자주 가는데 본인이 라운지가기 귀찮아하는것도 있고 흡연실이 있는 KE라운지를 선호하는 것도 있지만 시간대가 많이 안맞아 SQ라운지로 가지 못함

 

아 그리고 SQ5751은 OZ751 ICN-SIN 코드쉐어라 메인동 OZ탑승이기에 이곳은 못옴

뭐 굳이 온다면 올 수 있는데 본인의 이기심과 단순 호기심때문에 공항 보안요원 여럿 피곤하게 만들지 않는게 인간된 도리라 하겠다

 

 

 

 

 

OZ허브이기도 하고 한국사람들 스타골드는 십중팔구 OZ 아시아나 클럽에 모여있기도 해서 거의 OZ라운지로 감

그래서 여긴 아는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함

결정적으로 스타골드 혹은 스얼 C클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기에 제휴신용카드, PP카드로 들어와 진상질하는 사람들 안보는게 큰 장점

 

 

 

 

 

진상유입확률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왠만한 컵라면 종류도 아예 포장비닐도 제거하지 않음

하도 라운거지들이 컵라면 뽀려가니 왠만한 라운지에는 뚜껑을 개봉하고 스프까지 붓는 경우가 있는데 여긴 그렇지 않음

타 라운지에서 라면을 먹더라도 스프를 반만 넣어 먹는 본인에게 제일 짜증나는 부분임

여기는 그런건 업ㅂ다

 

 

 

 

 

싱가포르 창이공항같은 퀄리티는 기대하지 마세요

거긴 허브고 여긴 그냥 취항하는거고

 

 

 

 

 

요거트 귀신인 나에겐 이곳이 천국

앉은자리에서 요거트 5개 뚝딱하니 음식 내주시는 아주머니 화들짝

잘 먹어서 좋다고 아들같다나 뭐라나

뭐 제가 중장년층들에게 인기가 좋죠

탑골파크 간지폭발미남이라고 깔깔깔깔깔

 

 

 

 

 

음료수와 술도 여러가지로 구비중

하이네켄이나 버드와이저를 먹습니다

카스 그런거 사랑아님

 

 

 

 

 

spirit종류도 있는데 본인은 저런거 먹으면 속이 별로 안좋아져서 그냥 패스

 

 

 

 

샌드위치가 기대 이상으로 맛이 좋다

 

 

P.S. 공항 라운지에 가면 본인이 아직 학생이고 어린데 어머니 또래 되시는 분들이 음식준비하고 접시 치워주시니 그냥 가슴한켠이 사실 불편

       그래서 왠만하면 거의 안가는 편. 가도 왠만하면 셀프로 다 처리해버리고

 

P.S.2 개인적으로 싱가포르라는 나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SQ라운지에 안오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도 있음

         싱글리쉬 특유의 맨 뒤에 붙는 이상한 말들. 솔직히 극혐 ~~~라이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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