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 어느날 명동
명동에서 6000원 들고 그나마 먹을만한거 먹으면 유가네 볶음밥정도
우연한 기회에 여기로 가봤는데 가격이 나쁘지 않음
양이 장난아님
생선까스
로스까스
고기도 두툼하고
생선도 꽉 차있고
밥도 먹었으니 돌아다녀보기로
프리스비
한국 앱등이가 호구인게 번번한 애플스토어 없이 공식 지정판매점 굴리고 있는 애플에 대해선 불발기 안하고 삼별이 한국 소비자 차별 어쩌구저쩌구
일단 꿀밤맞고 시작합시다
여긴 테마가 뭔지 모르겠다
케밥까지 등판하심
에뛰드 하우스
을지로입구에서 명동역까지 똑같은 로드샵을 몇개를 본건지
마 내도 무바따
자라
그냥 백화점에서 파는 어묵이 가격도 그렇고 더 낫다
이 여름에 밤의 밤
꿀밤일까 단밤일까
즉석으로 김을 굽기까지 한다
생과일
수박한통에 요새 알 굵은것도 15000원이라 하죠
회오리 감자
계란빵
레몬 에이드
저렇게 사실 짜서먹어도 목만 칼칼하고 별로
저 건물은 유니클로가 살렸음
대한민국에서 땅값이 원탑이라고 하는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
이렇게 보니 한국인지 외국인지 모르겠음
별에서 BB가 오진 않은듯
이제 한국 브랜드가 된 MCM
뒷길로 간다
뽀레버 21
남자 의류가 좀 빈약카더라
줄서서 먹는다는데 전 모르겠네여
갑자기 엄청 늘어난 설빙
지팡이 아이스크림
정품타령하고 있는거 보니 신경 많이 쓰이는 듯
수십년전부터 성남 모란시장에서 열심히 뻥튀기고 지팡이 과자만드시던 김할아버님 피꺼솟 하시겠는데
뭐 그러하다
가격은 뭐 또 그러하다
이 집은 10년전에도 있었는데 아직까지 살아있는거 보면 대단
한국에서 노점이란 이런게 진짜 노점이 아닐까 싶음
무슨 연합회니 상인회니 하면서 甲질하는 용역들한테 두들겨 맞을거 같은 개인 노점
충무김밥
저거도 유년기때 많이 먹어 감흥이 업ㅂ다
역시 명동교자
저 노점도 꽤 근성있는걸로 아는데
역시 생과일도 팔고
호떡 2000원 시대
솜사탕
닭꼬치
잔챙이 붕어빵 6개 2000원 시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개죽아
소위말하는 '창렬'경제에 현기증이 난다
편안히 앉아서 500원 내고 이거나 먹겠다
문어도 구워 파는데 바닥이 좀 거시기 하다
족발도 팔고
예전엔 영화관 갈때 저걸 많이 들고갔는데 요샌 다 팝콘 먹더라
셀카봉
흠...
난 학교앞에 정말 잘하는 집을 알아서
가격도 1500원이고
타코야끼
뽑기
뽑기판 밑테 가루와 돈이 있는게 인상적
비주얼이 꽤 괜찮다
꿀타래
아직도 이걸 가지고 한국전통 운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링크)
아나스이는 기분탓
중국인들 관광객들이 많긴 많음
예전엔 일본어로 되있었는데
그래서 저 분들 세금 내시고 장사하시는 거겠죠?
애들이 저렇게 날카로운 회오리 감자들고 뛰어다니면 상당히 위협적으로 다가옴
롯데백화점
중국인들이 대단하긴 대단한가보다
집으로 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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