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airy diary 2014. 9. 16. 19:01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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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유달리 교통체증도 심한듯

특히나 집에서 가까운 역을 A라고 하면 A로 버스를 타고 가면 2번 환승해야하고 A역을 지나 B역에서 내리면 1번 환승

보통 B역으로 가는데 월요일은 B역 정류장 3정거장 앞에서 거의 움직이질 못함. 걸어가는게 더 빠름ㅋㅋㅋ

 

월요일의 마법

 

5분 일찍 나오면 10분 빨리 도착하고

5분 늦게 나오면 15분 늦게 도착한다

 


 

그래 버스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우리동네 인구 밀집도가 좀 쩔어가지고 출근시간때 앞문으로는 도저히 커버가 안되 뒷문도 여는데 사람들이 여기에 익숙해지다 보니 이젠 그냥 평소에도 앞문 뒷문 승차

몇년전에는 기사가 뒷문으로 타지 말라고 꽥꽥 거리고 사정사정을 해도 우리 민도가 어디 변하나

이젠 포기했는지 그냥 뒷문으로 타도 뭐라 안그러고 알아서 척척척

특히 뒷문 발판에 센서가 있어서 계단 한칸이라도 내려와있으면 센서때문에 문이 안닫혀 버스가 출발을 못하는걸 알고 알아서 척척척 기둥잡고 올라갔다 문 닫히자 마자 기가막히게 내려오는 사람들 보면 대단

 


 

오늘따라 귀가길에 버스가 왜이리 안오는지

B역에서 집까지 가는 두대의 다른 버스가 16분 19분후에 온다고 해서 대충 집까지 꽤 먼 거리를 걸어왔음

근데 집에 도착해서 보니 이제 막 B역에서 출발

버스 5대가 기차따리 기차따 하면서 오더라

오늘 광화문 일대에 뭔가 일이 있나 봄

오늘 특히 B역에 세월호 관련 간이 현수막이 정말 가로등에 하나씩 걸려있어서 뭔가 집회가 있지 않았나 걍 추측

 


 

"형 요새 스트레스 받는 듯"

- 나?

"ㅇㅇ"

- 그냥 요새 그냥 부들부들

"형 스트레스받으면 1. 저격수가 되고 2. 휴대폰 사잖아"

 

맞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

 


 

 

덕후의 변 by 산수선

 

덕질은 필요에 의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되니깐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다.

 

 

 

이 예약에 대해 할 얘기가 좀 있는데 도대체 TW는 서버를 어떻게 돌리길래 결제시도를 할랍시면 자꾸 세션만료니 관리자에게 문의하라느니 계속 팝업이 떠서 사람 근성생기게 만듦

쿠키 저장도 안되있어서 국제선 선택, 오키나와 선택, 탑승 인원수 재선택, 날짜 재선택 아주 사람 진을 빼게 만들고

자리가 있으면 탑승 인원수가 2에서 1이 되어서 재검색 하다가 시간이 생명인 프로모에서 오죽 딥빡했으면 하다가 박차고 나와 담배한대 빨고 들어와서 접고 수업갔을까

결과가 아무리 좋아도 과정이 신통방통하지 못했음

이러면서 노하우가 생긴다고는 하는데 다음번 TW 프로모션하면 좀 고민해봐야하겠듬

취항일에 이제 안감

OZ A388 신규취항때 정신머리 놓은 인간들 때문에 짜증난 것도 있었고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라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보내긴 좀 그렇더라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이 아프다

통증클리닉 가서 통증주사 맞고 침 몸에 꽂고 20분동안 전류 흘려주면 힐링하는건데 따로 갈 시간이 업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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