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airy diary 2014. 9. 25. 20:37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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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피자와

 

 

 

 

치킨이 만나면 그것은 테러가 된다

 


 

작년부터 학교 학생식당에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자판기가 들어왔는데 워낙 싸고 양질이라 거기서 수수료로 엄한돈 카드사 수수료로 뜯기는게 안타까움

편하긴 편한데 나도 편해서 카드쓰긴 쓰는데 그냥 결제할때마다 그냥 불편하더라도 전부 현금쓰게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듦

한두명도 아니고 하루 수천명이 이용하는건데 이것도 무시못할거 같더라

 


 

학생식당 카드사용에 대해 말이 나왔으니 하는건데

아니 인간들이 결제할때 입력하는 자기 사인(signiture)을 줄하나 띡 긋는다든가 초딩도 아니고 sex거리질 않나 별을 그리고 있질 않나

쭉 보면 제대로 하는 사람은 100명중에 두세명 될려나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샌다고 외국 나가서 서명할때도 그 지랄하니 면세점에서 점원이 너한테 물건 안팔겠다고 현금달라는 소리를 하지

걍 인간들 인감이라도 들고다니게 해야할듯

 


 

어제 동생이 랍스타를 먹고싶다고 랍스타 한마리 큰거 사와서 해먹는데 난 해산물은 믿고 거르기때문에 불쌍해보였는지

"교촌시켜줄테니깐 그거 먹엉"

ㅋㅋㅋㅋㅋㅋㅋ

한쪽에선 가재다리 뜯고있고

다른한쪽에선 닭다리 뜯고있고

 


 

집에선 왠만해서 담배 안피고 최근에도 안폈는데 며칠전 윗집 아주매미가 밤 11시에 전화해서 담배냄새 난다고 피지 말라고 전화

다른 세대에서 피는게 올라간다고 우린 요새 안핀다고 하니 아무튼 주의해달라고 ㅡㅡ

뭐 아무튼 어젯 밤 11시 반에도 전화와서 또 담배냄새 난다고 잠 못자겠다고 하니 담배핀적 없다고 말하고 그리고 늦은시간 전화하지 말라고 하니

"냄새때문에 잠을 못자니깐 그렇죠"

그래서 전화 끊고 화를 참으며 베란다에 나가 담배에 불을 붙였다

 


 

오늘 샌디에이고로 유학가는 친구가 전날 델타항공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만지다 좌석지정버튼을 눌러버림

티어가 없어 좋은좌석은 돈을 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로드팩터 보니 거의 만석이라고 좌석지정 안하고 버티면 최소 51000원짜리 preferred seat이나 운 좋으면 economy comfort 라도 공항 체크인할때 받을거라고 그렇게 말하고 한달 내내 잘 참았건만

그냥 좌석버튼 누르기만 했을뿐이고 바로 확인 버튼도 아니고 취소 버튼을 눌렀는데 지정됐음

낙장불입이란 이런것이구나

 


 

이제 가을이긴 가을인가보다

밤에 내 피를 빨아먹던 모기도 벽에 붙어있을때 여름 한철에는 잡으려 해도 쌩쌩 잘 도망다니곤 했는데 요샌 비리비리 해가지고 탁! 치먼 억! 소리 내며 전사

항상 내 피를 빨아먹어 하얀 벽지에 묻은 내 피를 물티슈로 쓱쓱 닦아내면서 얘는 오늘 어지간히 빨아먹었네, 얘는 며칠 됐네 하고있음

나 매일매일 잘 씻는데 왜 모기가 들러붙지 ㅡㅡ

 


 

오늘은 몹시 더운 날씨로다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아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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