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7.

 

 

 

 

 

 

 

도쿄 거지여행 완성

2인 도쿄왕복 24만원, 2인 호텔 11만원. 총 35만원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예약을 펑크내는지 자란넷 한국어 페이지는 요금이 더 비싸고 호텔현장결제도 안되게 되있음

자업자득

 

귀국시간이 아침8시라 노숙은 하기 싫다. 그래서 언제나 그래왔듯 나리타공항 근처의 호텔을 알아봤음

LCC플랜이 아니라고 새벽 4시 반, 다섯시반 이 시간에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는 못타고 6시 반차 탈 수 있다고 그럼

상황봐서 일단 그걸탈까 아님 아침에 조금 서둘러서 케이세이 나리타역에서 전철을 타고 공항을 들어갈까 결정할 듯

 

도쿄가서 무엇을 해야할지 잘 생각해봐야지

 

이렇게 해서 또 스카이마일즈에 남아있는 마일리지는 못터는구나

그냥 계속 쌓아두기만 해야지 어차피 마일리지는 DL은 라이프타임으로 유지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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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티스토리에서 벗어나서 아예 블로그 리뉴얼들을 많이 하는데 나도 좀 바꿔볼까 싶었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가 가장 가독성이 높다고 판단중

스머프폰을 통해 많이 접속을 하니 모바일 스킨도 현재의 리스트형식이 일목요연하게 잘 되있고 PC로 접속해도 한눈에 카테고리별로 정리되있어서 괜찮은거 같고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가 ㅡㅡ

괜히 더럽게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등등 잡스러운거 연결해서 댓글 연동시켜놓고 그럼 전체적으로 무거워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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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약을 빨고 이런걸 만들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챤 니코니코 일본 씹덕들 혐오하지만 이번만큼은 인정한다

 

 

 

 

위에 동영상이 잘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이걸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일본 긴급지진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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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위에 갑자기 핸드폰을 바꾸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진건지

2014년 10월 1일 단통법인가 뭐시긴가 그거때문에 그런가

SKT 온가족할인 연수합계 30년이 넘어서 50% 받고있어 딱히 요금에 대해 부담을 갖고있지 않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뭔가 찝찝한 기분은 지울 수가 업ㅂ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 불과 몇년전 기본료 10000원이면 떡치고도 남았는데 요샌 뭐 기본 4만원 5만원

주위 괜찮은 스마트폰 쓰고있는 사람들 보면 죄다 한달요금 8~9만원씩 내더만

 

스마트폰이 아무리 하이테크놀러지의 집합이라고 하지만 까놓고 비교해보면 출고가 100만원에 육박하는 스마트폰이 괜찮은 양문형 냉장고 혹은 TV 가격과 비슷하다는 것을 떠올려 보면 좀 뭔가 아닌거 같음

냉장고는 그래도 사면 최소 5년, 보통 10년은 쓰는데 이놈의 스마트폰은 최소 약정기간인 2년도 못가는 경우가 부지기수

쓰다보면 느려지고 다 밀어버려도 그놈의 OS 버전업그레이드때문에 휴대폰이 버티지 못하고 뻗어버리고 OS업그레이드를 안하면 개별 앱들이 지원을 안해버리고

어찌보면 단말기 교체주기를 빠르게 만들어 돈을 버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