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airy diary 2014. 10. 3. 02:01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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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너무 피곤해 전날 저녁에 씻고 아침엔 씻지 않고 이만 닦고 나감

빨리 집에갈 생각에 행ㅡ복했다가 동기의 음모로 회식자 명단에 내 이름이 올라가있었음

꼬질꼬질꼬질꼬질 한 상태로 높으신분들 계신 회식자리에 갈 수 없기에 샤워하러 집까지 그 먼 거리를 왔다갔다

몸에선 고기냄새 폴폴 풍기는데 갑자기 데이트가 잡혀 꼬질꼬질한 상태로 대충 기어나가고

 

"나 오늘 머리도 안만지고 나오고 고기냄새나는 좀 뇌출혈,stroke,한 매력 있음"

- You are 'naturally' annoying

"치명적인 매력이지 않음?"

- No ways

 

드립을 제대로 알아들었는지 못알아들었는지 ㅡㅡ

 


 

 

 

스웨덴에 관한 책은 죄다 복지국가 내용뿐이고

뭔가 여행에 관해 찾아볼라고 해도 내용이 별로 업ㅂ다

인터넷쪽에선 얼마나 사태가 심각하면 스톡홀름이 덴마크 수도라고 씨부리는 인간이 있질 않나 ㅡㅡ

덴마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고(마 니 덴마크 모르나 덴마크? 덴마 크데이)

 

LHR 입국심사 시뮬레이션에 200파운드를 200 found라고 적질 않나

하아.......... 200 발견잼

 


 

월요일 예비군훈련이란다

이번만 받으면 끝이란다

신난다

근데 야상을 입고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예비군 훈련 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사실 한가지 고백할 게 있다

첫 예비군이 향방작계가 나와서 동네 동사무소에서 강의듣고 뭐 대충 동네한바퀴 돌고 오는건데, 소집시간에 좀 일찍가서 복장 FM으로 나감

예비역 동대장이 나보고 잠깐 이쪽으로 오세요 해서 갔음. 나한테 무슨 말을 하는데 내가 못알아들어서

"잘 못들었습니다"

아오 지금 생각하면.... 이불 빵빵차면서 침대에서 구르고 있음

 


 

보면 참 피를 거꾸로 솟게하는 커뮤니티가 있는데 보면서 혀를 끌끌 차면서 계속 보게된단말이지

보니깐 오늘은 A380이 좀 조용하고 빠르고 좋았다고 777은 엔진이 두개라 좀 느린거 같다고

머리속으로 엔진이 두개니깐 느리니 FedEX는 빠른 배송을 위해 삼발기 MD10을 쓰는구나 마하 1.5잼 떠올리다

대한항공 카고는 B747이니 엔진이 4개네... 그러니 신속배달 SKY PRIORITY구나 역시 마하 2로 배송하는 대한항공 채고시다!

떠오름

 

끌끌차면서 또 내일 어떤 글들이 빅 웃음을 줄지 들어가겠지

 


 

아무리 봐도 학부생에게 발표수업을 시키는 건 정말 아닌거 같음

학생들 수준이 뻔할 뻔자고 죄다 복사&붙여넣기 + 부정확한 정보

매년 똑같은 내용이 나올테고

그게 실제로 찾아보면서 공부가 될거라고 교수들이 생각하지만 실제로 전혀 안된다는걸 알랑가 몰라

 

P.S. 항상 프리젠테이션 끝 질문과 답변시간에 질문자가 이런말을 하더라

       "보여주신 발표 잘 들었습니다. 발표를 보니 아까 ~~~~~~~~~~~~~~~~~라고 하시던데~~~~~~~~"

       약주고 병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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