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airy diary 2015. 2. 4. 00:43

2015.02.03. 전국공'황'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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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공'황'투어를 한번 해봅니다






이렇게 말이죠


스케쥴


KE1201 GMP CJU 06:50~07:55

KE1902 CJU KWJ 08:30~09:15

KE1903 KWJ CJU 13:15~14:05

KE1808 CJU TAE 15:05~16:05

KE1811 TAE CJU 18:25~19:25

KE1244 CJU GMP 21:00~22:05


총액 17만원






새벽부터 공항에 나간다는 일은 정말 고통입니다






이런 자비업ㅂ은 보안검색줄이 있기 때문이져



KE1201 GMP CJU 06:50~07:55





일단 첫 스따ㅡ또

첫 비행이라고 머핀을 기대했지만 꿈도 꾸지 말아욧

저런거 찍고있으니 뒤에 녀성분께서 소근소근 남자친구에게 "저 사람 비행기 처음 타나봐"

처음 타봐여 아침 첫 국내선 ^^;






한국내선이 아니라 미국내선인거 같은데 ㅡㅡ






7시가 안된 김포






그냥 물이나 마실래여

공포의 기재 KE 739

왜 사람들이 욕하는지 알았음






면세품 판매시 깨워주세요 ^^

결론은 깨우지 말란 의미




KE1902 CJU KWJ 08:30~09:15





제주에 도착해서 다시 에어사이드로 들어와 퐝주행

아...

근데 GMP-CJU KE1201기재 그대로 크루 그대로 감






제주에서 광주는 30분 걸림






식사시 깨워주세요

역시 깨우지 말라는 뜻






이륙






텅텅따리 텅텅따






이륙한지 얼마나 됐다고 목적지까지 16분 남음






춥다






광주 도착






약 4시간의 레이오버가 있어서 다시 KWJ-CJU-KWJ를 발권해볼까 했지만 왕복 7만 5천원이 나와 왠지 비싸게 느껴짐






이놈의 깡촌공항에 아무것도 없어 그냥 번화가라고 하는 금남로인지 金난로인지 갔음




KE1903 KWJ CJU 13:15~14:05





다시 제주로

아... 근데 GMP-CJU-KJW에서 탔던 같은 기재와 같은 크루...

근무수당 같이 받아야 할듯






역시 30분이면 가는 만만한 구간






너는 이제 그만 봤으면 한다



KE1808 CJU TAE 15:05~16:05





이제 머구로 가겠습니다

머구머구해






엌ㅋㅋ 채신 738

스카이라이팅이 조으다






AVOD는 조작불가






갑갑해서 빈 비상구로 옮김

여긴 45분이면 조짐






대구공항

11전비라 사진촬영이 깐깐징어






여기서 뭘할까






키오스크도 업ㅂ는 역시 깡촌공항

2층 출발층 랜드사이드에 무료 안마기가 있어 한시간동안 지친 허리를 달래며 독서잼



KE1811 TAE CJU 18:25~19:25





이제 다시 제주로






이런 좋은 방법을 몰랐다니...



KE1244 CJU GMP 21:00~22:05





마지막 집으로 가는 길






어쩐일인지 이런 MCP를 위한 좌석이 풀려있었음






근데 이거 찍고 뻗었음

'공항'장애 올뻔



국내선도 이렇게 재밌게 세그런을 할 수 있음

너아라로 모으니 한 구간당 1125마일씩 6섹터니 6750마일이 모이는 군요

2.3cpm

조용히 독서하기에 조으시다

만약 그럴일은 없겠지만 다음번에도 이 짓을 한다면 그땐 아예 핸드폰을 안들고가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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